롯데관광개발,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4년째 후원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6:50:41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롯데관광개발이 올해로 4년째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오는 4월1~8일 제주도 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예선 작품을 공모한다.

 

 지난해 열린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1차 공모는 도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세계 속의 우리 제주’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한 뒤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스캔해 작품 설명을 더해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는 1차 공모작을 심사해 30명을 선정하고, 2차 현장 미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현장대회는 오는 4월2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4층 연회장에서 열리고,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2차 현장대회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4명을 선정하고, 오는 5월에 약 한 달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한다는 취지에 맞게 주제 선정부터 대회 진행, 전시회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미술대회 후원 외에 어린이 독서교육을 위한 씨앗문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을 공식 후원해 제주의 고유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