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재넌, 플렉스티비서 ‘제2의 도약’ 시동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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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유튜버 재넌이 플렉스티비에 새 둥지를 틀고 ‘제2의 도약’에 본격 나섰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재넌은 “플렉스티비에서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 것은 ‘플렉스티비 플랫폼의 가능성’을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유튜버 재넌. [사진=플렉스티비]

 

지난 2021년 선보인 플렉스티비는 수 많은 연예인들이 스트리머로 참여하는 차세대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최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끌면서 다양한 후원 시스템 도입과 함께 콘텐츠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강점이다. 

 

플렉스티비는 지난 2월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웰컴 프로그램과 UI 업데이트를 포함한 플랫폼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재넌의 데뷔를 비롯해 고라니율, 애순이, 심자몬, 키키, 일하는용형 등의 인플루언서들이 플렉스티비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을 환영하는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전설의 가수로 유명한 플렉스티비 방송인 ‘오리’가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157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플렉스티비 관계자는 “최근 대형 플랫폼 위주로 인터넷 방송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플랫폼의 등장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더욱 다양하고 활성화된다”며 “건전한 방송을 지향하는 플렉스티비는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렉스티비는 양산형 성인방송 플랫폼과는 달리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성장시키는 데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인 야구 대회와 노래 대회 등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고, 게임 스트리머 확보를 위한 게임대회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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