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2024년 소셜마켓’ 참여 셀러 모집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7 1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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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소셜마켓’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소셜마켓’은 재단이 강원랜드와 함께 폐광지역 4개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산품 홍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플리마켓 행사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사진=강원랜드]

 

마켓은 로컬 먹거리와 지역 스토리가 담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부스’, 가족·별빛·힐링 등을 주제로 한 ‘테마부스’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폐광지역 4개시·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농업인·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재단은 ▲로컬 및 테마의 적합성 ▲상품의 시장성과 가격의 적정성 ▲업체의 사회적 가치 등을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소셜마켓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역 내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향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소셜마켓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소셜마켓’은 오는 5월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하이원리조트 내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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