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봄맞이 ‘신규 양서류’ 공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5: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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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경칩’을 맞아 겨울잠에서 깨어난 신규 양서류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라이프존의 양서류 수조에서는 화이트트리프로그와 차코뿔개구리 2종과 호랑이 줄무늬를 입힌 듯한 타이거 살라만다 등 신규 도롱뇽을 관람할 수 있다. 또 개구리 울음과 하천 계곡의 물소리가 현장감을 더해준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타이거 살라만다 도롱뇽. [사진=롯데월드]

 

봄소풍 콘셉트의 바다사자 관람석 이벤트 수조에서는 ‘바다의 나비’로 불리는 ‘라쿤 나비고기’와 ‘쓰레드핀 나비고기’ 2종과 봄을 연상하게 하는 해수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봄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해양연구센터에서 지난해대문어 5월 인공 부화된 대문어 새끼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번 대문어 부화·전시를 포함해 다수의 해양 관련 대학 및 정부기관 등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해양 생태계 연구·보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향후 생물 다양성 보전 실천을 위한 친환경적인 역할을 위해 재미있는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지속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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