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스마트 자동 변기살균케어 시스템인 ‘토일렉’은 오는 13~16일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홍콩춘계전자박람회 컨소시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콩무역발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 박람회다. 국내에서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업체를 선정해 참가한다.
 |
| ‘토일렉’이 오는 13~16일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홍콩춘계전자박람회 컨소시엄’에 참가한다. [사진=토일렉] |
토일렉은 기존 인공 합성 화확학성분의 변기세정제 대체 및 변기 저장수의 살균 소독을 통한 변기 살균케어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세계 특허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토일렉은 물과 소금(구연산)만을 이용한 전기분해를 통해 인체는 물론 자연까지 생각한 친환경 스마트 살균케어 시스템으로, 변기 저장수의 살균소독을 통해 사용자가 용변 후 물내림만으로 변기의 살균, 소독, 탈취, 세정이 가능하다.
토일렉 관계자는 “변기 살균만으로 화장실의 오염도를 대폭 낮출 수 있어 건강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통해 홈케어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신모델 V3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일렉은 현재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지정돼 국내 공공기관에 조달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