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지역사회와 상생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3: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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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21일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 마련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은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와 박필선 생명의숲 공동대표, 정민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1일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가운데)가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서울농학교가 첫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서울농학교에는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이 제공되고, 임직원들이 직접 식재 활동 참여 및 벤치·나무이름표 등의 시설물을 기증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11년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가꾸기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진행한 한강숲가꾸기 등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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