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멤버십 ‘솜사탕’, 400만 회원 돌파…적립·할인 등 혜택 다양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7 11:19:40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의 회원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솜사탕’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는 통합 멤버십으로, 할인과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에버랜드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의 회원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에버랜드]

 

기존에는 정기권 고객(옛 연간회원)만 포인트 적립이 제공됐지만, ‘솜사탕’에 가입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5단계 등급(햇빛, 달빛, 꿈빛, 물빛, 별빛)이 주어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뿐 아니라 에버랜드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이 적립되고, 적립한 솜은 양도도 가능해 친구나 가족끼리 모아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솜사탕’ 회원 4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세 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만 12세 이하 자녀 한 명이 1년 정기권에 가입하면 나머지 형제·자매에게 같은 정기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1+N 갓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기권 1+N 가입은 36개월 이상 12세 이하 자녀에게 적용되고,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또 오는 12일까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14세 미만 회원에게는 5000솜을 선물하고, 정기권 고객에게는 8~18일 식음·상품 쿠폰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설 선물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외 이달 한 달간 솜사탕 친구초대 이벤트, 어트랙션 대기동선 게릴라 OX퀴즈, 경품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