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개인형 이동장치 도입…공항 상주직원 이동 편의 개선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 4개社와 MOU체결
물류단지↔공항신도시 구간 시범도입 후 대상지역 확대
  • 문기환 기자 / 2021-10-06 18:01:24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인천공항 지역내 개인형 이동장치 도입 및 안전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운영본부장(사진 오른쪽) 및 각 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운영본부장, 화상회의 화면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머케인 민경균 대표이사,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이사,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이사, ㈜디어코퍼레이션 손명균 부대표

 

[하비엔=문기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공항 지역에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도입하기 위해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 4개 사와 '인천공항 지역내 개인형 이동장치 도입 및 안전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는 도로교통법 상 시속 25km/h 및 중량 30kg 미만인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를 지칭한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각 사 회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운영본부장을 포함해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사인 ㈜디어코퍼레이션 손명균 부대표, ㈜머케인 민경균 대표이사,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이사,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지역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도입함으로써 공항 상주직원의 출퇴근 및 업무 이동시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호응이 가장 높게 나타난 물류단지↔공항신도시 구간에 이달 중 전동킥보드를 우선 도입할 계획이며, 이후 이용 추이 및 공항개발계획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개인형 이동수단(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PM 이용 후 지정된 주차구역 내 반납 △주행시 최고속도 하향조정(20km 이하) 등 자체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안전표지 등 운영시설을 신설하는 한편, 향후 협약체결 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조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운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사례를 시작으로 향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통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교통수단을 지속 도입함으로써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공항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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