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허광한의 첫사랑 로맨스 '여름날 우리', 8월 25일 개봉확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06 16: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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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지난 2018년 28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영화 <여름날 우리>(원제: 니적혼례(你的婚礼))가 드디어 8월 25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에게 풍덩 빠져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로를 마주 보며 화사하게 웃고 있는 ‘저우 샤오치’와 ‘요우 용츠’의 모습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가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광대 승천, 엄마 미소를 유발하며 달달한 설렘을 예고하는 동시에 고등학생 때부터 만나 청춘을 지나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요우 용츠’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그를 향한 진심을 담아내는 허광한의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 그리고 ‘요우 용츠’ 역 장약남과의 빛나는 케미는 우리 모두의 청춘 로맨스 <여름날 우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반짝반짝 빛나던 그때의 너와 나”라는 카피는 ‘저우 샤오치’와 ‘요우 용츠’처럼 서로가 있었기에 제일 빛났던, 관객들 각자의 한순간을 소환시키며 현실 공감과 여운이 넘치는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여름날 우리>는 초특급 흥행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도 인지도를 쌓은 허광한의 차기작으로, 그의 탄탄한 연기력과 ‘멍뭉미’ 넘치는 훈훈한 비주얼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풋풋한 모습과 처연미를 오가는 그의 다채로운 모습은 그를 알지 못했던 관객들은 물론, 이미 그를 알고 있던 관객들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 여기에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장약남이 가세,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대본만 읽고도 작품에 단번에 몰입했다고 밝힌 장약남은 ‘요우 용츠’ 그 자체가 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반짝반짝 빛나던 그때의 너와 나를 그리며 올여름 MUST-SEE 청춘 로맨스 <여름날 우리>는 8월 25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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