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카카오게임즈, ‘오딘’ 1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외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6-15 16: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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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유정 기자] 6월 셋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등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오딘' 1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15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신성의 아바타·탈것 11회 소환 선택권’을 지급하고, 사전예약 페이지 내 친구 초대 시 추가로 ‘무기 강화석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장비 프리셋’과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전투 상황에 따라 룬 페이지를 유연하게 변경 가능하게 ‘룬 프리셋’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이용자가 더 원활한 게임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챕터의 밸런스도 조정됐다. 

 

이외 카카오게임즈는 ‘봉인석 강화 지원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오픈해 미션을 완료하는 이용자들에게 ‘위그드람’ ‘연마석’ 등을 지급하고, 필드 보스를 직접 소환할 수 있는 ‘공허 소환체 교환’ 이벤트를 7월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머지 쿵야 아일랜드’ 이미지.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15일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기반으로 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서구권에서 인기 있는 ‘머지(Merge: 병합)’ 장르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게임으로, 출시 버전에는 쿵야 19종과 자원 약 300여종, 섬을 꾸밀 때 쓰는 장식 100여종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머지’하며 모은 자원과 쿵야 캐릭터를 이용해 ‘나만의 섬’을 만들면 된다.

 

또 기본 모드 외에 다얀한 기믹(특정한 전략)을 이용한 스테이지 형태의 ‘모험모드’가 존재해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미션들을 달성하면 총 1000젬(게임재화)을 획득하는 이벤트와 매 주말에는 코인이 떨어지는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캐치! 티니핑 숨은그림찾기' 이미지. [사진=SAMG]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는 자사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캐치! 티니핑 숨은그림찾기’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림 속 숨겨진 티니핑 캐릭터를 찾아내 티니핑 도감에 수집하는 방식의 퍼즐형 게임으로 제작된 ‘캐치! 티니핑 숨은그림찾기’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요 콘셉트인 공주·요정·마법 요소를 게임 테마에 녹여냈다. 또 게임 속 티니핑을 수집해 도감 속 컬렉션을 채우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총 3개 챕터로 구성된 이 게임은 챕터당 2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고, 게임의 사용자 이용 환경(UI·UX)은 4~7세 아이들도 보호자 도움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게 직관적이고 아동 친화적으로 제작됐다.

 

김수훈 SAMG 대표는 “앞으로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가족이 함께 캐치! 티니핑을 즐길 수 있도록 IP 활용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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