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노을 이상곤, 양성판정...연극 '러브이즈타이밍' 확진 배우와 접촉"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15 1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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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노을 이상곤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노을 이상곤이 오늘(15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상곤은 지난 7월 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곤은 지난 5월 배우 연송하와 서울 모처에서 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감염 예방을 지키기 위해 결혼식을 잠정 연기한 바 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간소하게 식을 올리는 것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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