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우리집' 역주행 얼떨떨했다...아무집이나 고르시길"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28 1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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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2PM이 '우리집' 역주행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2시,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정규 7집 '머스트'(MUST)와 타이틀곡 '해야 해'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 방송인 신아영이 진행했다.

 

 

지난 2017년 콘서트를 끝으로 군백기에 돌입한 2PM은 올해 3월 준호를 마지막으로 외국인 닉쿤을 제외한 5명의 멤버가 군복무를 마쳤다. 특히 2PM은 지난해 겨울부터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이 역주행을 일으켰다.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준케이는 "예상치 못하게 '우리집'이 큰 사랑으 ㄹ받았다. 제가 전역하자마자 '우리집'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 너무 기뻤다. 2PM하면 떠오르는 우리집이 크다보니까 우리집을 뛰어넘는 섹시함을 보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회사와 많은 고민 끝에 '해야 해'로 나오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준호의 직캠이 성과를 이뤘다고 들었다"고 덧붙이자 준호는 "그냥 좋았다. 참 얼떨떨하기도 했다. 저희는 항상 했던 무대인데 팬분들께서 찍어서 올려주신 것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퍼뜨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집은 아무나 고르시면 된다"며 웃었다.

 

이어 "공백기동안 '우리집'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해야 해'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랑 받았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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