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21도씨', 창비x카카오페이지 'YA문학상' 대상 영예

박희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4 1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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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장편소설 '21도씨'가 2020년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장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어덜트(YA) 장르문학은 10대에서 30대 독자를 위한 본격 장르물 혹은 장르적 요소가 가미된 소설을 말한다.

이번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장르문학상 우수상에는 김나경 장편소설 '1931 흡혈마전'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 선인세 1천만 원, 우수상에 선인세 500만 원을 상금으로 준다.

당선작은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카카오페이지와 협의를 통해 유료 연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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