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견',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봉사활동 펼쳐..."동물매개치유효과 있어"

  • 박명원 기자 / 2021-02-04 11:09:01
▲ 사진 Baton Rouge General

[하비엔=박명원 기자] 비록 네발로 걷고 있지만 6살 된 보조견(Service dog), 핀(Finn)은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종합병원에서 보조견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일주일에 두 번 코로나19(COVID-19)를 진료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두 명이 병원을 방문하는데 핀의 도움으로 의료진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해당 병원의 간호사 레슬리 테일러(Leslie Taylor)는 "저는 개를 좋아하고 그래서 핀을 보면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핀은 조지아에서 보조견으로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핀의 주인 유잉(Ewing)은 지난 2년 동안 병원 방문을 통해 아픈 환자들을 진정시키거나 편안하게 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특히 올해 핀의 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한다.


유잉은 "어느 단체를 방문하던지 스트레스가 사람들을 억누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의료진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잠시나마 핀이 휴게실에서 그들과 교감을 한다."고 말했다.


핀의 지속적인 병원 방문은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지속된 과중한 업무로 부터 작은 휴식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유잉에 따르면 핀은 자신의 일을 즐기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이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들이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유잉은 방문을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찾아가겠지만 코로나19의 대응업무를 담당하는 유관 단체에 합류할 의사는 없다고 한다.

 

이런 핀의 활동처럼 동물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전반을 '동물매개치유(치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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