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철도기술산업전에서 운전실 'VR 시연'

문기환 / 기사승인 : 2021-06-17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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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전실 360도 VR 8K 영상…고속열차 디자인 활용한'굿즈'도 선보여
▲ 고속열차 베른키 열쇠고리, SRT 가죽 책갈피 등 고속열차 디자인을 활용한 ‘SRT 굿즈’도 선보인다.

 

[하비엔=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고속열차 운전실 360도 VR 영상을 제작하고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공개했다.

SR은 이번 철도산업전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고객 서비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역 등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서 SR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철도산업전에서 선보일 SRT 운전실 360도 VR 8K 영상은 수서-목포 구간을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글라스를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으며, SR 유투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SR은 비접촉 에어터치스크린, IoT기반 융복합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방역 시스템과 철도 부품 국산화로 추진하고 있는 윤축베어링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특히 SR은 고속열차 베른키 열쇠고리, SRT 가죽 책갈피 등 고속열차 디자인을 활용한 ‘SRT 굿즈’도 선보인다. SRT 굿즈는 철도산업전 현장과 ‘SRT 굿즈’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중 하나인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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