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맛집" 넷플릭스의 신작 '아미 오브 더 데드', 관전 포인트 셋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5-18 09: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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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좀비 맛집의 명성을 이어갈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아미 오브 더 데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좀비가 점거한 도시로 변해버린 라스베이거스로 잠입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용병 조직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가 공개를 3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좀비 영화로 17년 만에 돌아온 잭 스나이더 감독


<킹덤> 시리즈로 전 세계에 K-좀비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킹덤: 아신전>,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K-좀비의 명성을 이어갈 넷플릭스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아미 오브 더 데드>로 돌아온다.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영화 <새벽의 저주>로 좀비 신드롬을 일으키고 <300>,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등으로 액션 거장으로 자리 잡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좀비 장르 명가 넷플릭스와 만나 17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좀비 영화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연출, 각본, 제작, 촬영을 맡아 자신만의 독보적인 좀비 세계관을 구축했다. 그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카메라를 쥐고 촬영하니 현장 가까이에서 더욱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대본 작업부터 촬영 감독으로 여러 장면들을 만들어내는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직적이고 더 영리해진 좀비들이 선사하는 짜릿한 스펙터클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계층의 좀비들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좀비들은 기존에 알던 정체된 존재가 아닌 다른 어떤 존재가 되어가는 진화의 느낌으로 그려보려고 했다”라며 조직화되고 빨라져 ‘좀비 왕국’을 건설한 ‘알파 좀비’, 라스베이거스에 어울리는 ‘엘비스 프레슬리 좀비’, 알파 좀비가 타고 다니는 ‘좀비 말’에 이어 충격적인 비주얼의 ‘좀비 호랑이’까지 각양각색의 좀비 떼가 스펙터클한 장관을 만들어낸다.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화끈한 액션 케미스트리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앙상블도 기대를 모은다. <블레이드 러너 204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데이브 바티스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엘라 퍼넬, 오마리 하드윅, 아나 데라레게라, 시로 오시, 마티스 슈바이크회퍼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 군단에 맞서며 화끈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이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선보일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화끈한 스펙터클을 선보일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오는 5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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