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미스터리 연쇄살인사건 수사 생중계 '스트리밍' 확정...오늘(2일) 크랭크인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02 09: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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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영화 <스트리밍>이 배우 강하늘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늘(2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배우 강하늘이 관객들을 실시간 스트리밍의 세계로 초대한다. 영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미스터리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는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파헤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영화 <스물>, <동주>, <청년경찰>로 청춘의 자화상을, <재심>과 <기억의 밤>에선 장르물을 빛내는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준 데 이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순수한 순정남으로 대한민국을 매료시킨 탄탄한 연기 내공의 강하늘이 인기 스트리머로 돌아온다. 

 

<스트리밍>에서 강하늘이 연기할 우상은 실시간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범죄 프로파일링 전문 방송을 하는 구독자 수 1위의 미스터리 스트리머다.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댓글과 후원금, 인기 순위를 의식하는 동시에 풀리지 않는 연쇄살인사건의 실체에 한 발씩 다가가는 우상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천의 얼굴로 담아낼 예정이다.

<스트리밍>은 생방송 스트리밍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연쇄살인사건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긴장 넘치는 설정을 더해 라이브로 체험하는 추적 과정과 사건에 다가갈수록 증폭되는 긴장과 스릴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리밍>은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 최우수상 [휴거 1992]와 드라마로도 제작된 미스터리 소설 [저스티스]의 작가이기도 한 조장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청년경찰>, <히트맨>등 다수의 인기작들을 배출한 베리굿스튜디오㈜가 제작에 나선다.

신선한 설정과 의심없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트리밍>은 3월 2일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사진=티에이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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