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주말새 213만 돌파...'랑종' 제치고 2주차 박스오피스 1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19 08: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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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연일 독보적인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블랙 위도우>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213만 관객을 동원, 거침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년 연일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2주차 주말, 213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44만 542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3만 910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의 흥행 스코어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228만 6565명의 관객에 육박하는 스코어이자, 나홍진 감독의 기획,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랑종>까지 제친 결과로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 최단기간, 최고 스코어를 목전에 둔 <블랙 위도우>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블랙 위도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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