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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새롭게 선보이는 ‘인스탁스 와이드300’ TOFFEE(토피)컬러와 ‘감성 키트’ |
[하비엔=신혜정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와이드300’라인의 신규 색상 ‘TOFFEE(이하 토피)’를 12일 출시한다.
‘인스탁스 와이드300’은 일반 사진인화 사이즈(3x4)로 출력이 가능한 와이드형 카메라로 2015년 블랙 컬러로 단독 출시된 바 있다.
‘인스탁스 와이드300’ TOFFEE 컬러는 기존 레트로풍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화이트 바디에 렌즈와 셔터 부분의 브라운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보다 화사하고 트렌디하게 재탄생했다. 판매가는 17만 2천 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인스탁스 미니필름(85x54mm)의 2배 크기인 와이드 필름(86x108mm)을 사용하는 인스탁스 와이드300은 한 장에 보다 더 넓은 배경과 많은 사람을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즈링 조절로 일반 사진과 풍경 모드를 편리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접사 렌즈가 동봉되어 있어 40cm 거리까지 접사 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자동 발광 및 밝기 보정 기능과 빛의 양을 조절해주는 내장 플래시가 탑재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 우수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전용 삼각대 소켓을 활용해 더욱 안정감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감성키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후지필름㈜은 12일부터 ‘인스탁스 와이드300(블랙/토피)’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인스탁스의 아날로그한 매력을 담은 ‘감성키트’를 증정한다.
감성키트는 1만 원 상당의 와이드 필름 10매와 촬영한 필름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와이드 앨범, 포토스티커 2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제품은 인스탁스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지마켓,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온 등), 홍대 AK몰 ‘후지필름 더스튜디오’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관계자는 “아날로그한 디자인과 넓은 프레임의 필름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인스탁스 와이드300을 가을 감성 듬뿍 담은 새로운 컬러로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와이드 필름은 미니 필름의 2배 사이즈인 만큼, 인스탁스 와이드300 토피와 함께 올 가을 2배 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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