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유재석 "여러 감정 교체, 이영지-이용진 낄끼빠빠 기가막혀"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4-02 16: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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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유재석이 친정 KBS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4시, KBS 2TV '컴백홈'(기획 김광수/연출 박민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 박민정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민정 PD는 "'컴백홈' 제목은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스타가 자신이 살았던 추억속 집으로 컴백홈, 지금 그 집에 살고 있는 이 시대 청춘을 만나, 집을 리모델링 해준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씨의 친정 복귀작이라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해피투게더' 시리즈 이후 컴백했다. 그는 "무엇보다 한편으로는 '해피투게더' 종영 이후 시간이 좀 지나서 한편으로 설레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이곳이 '해피투게더'를 촬영했던 곳이다. 대기실에서 세호씨랑 명수형, 현경씨가 있어야 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영지, 이용진과의 호흡을 묻자 유재석은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해주고 계신다. 내일이 5회째 녹화지만, 첫 녹화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낄끼빠빠(낄데 끼고 빠질 데 빠진다)가 기가막히다. 호흡이 기가막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컴백홈'은 4월 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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