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도시남녀의 사랑법' 김지원과 스킨십, 초반부터 수위 높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2-22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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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지창욱이 김지원의 친분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감독 박신우, 배우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신우 감독은 지창욱, 김지원의 케미에 대해 "빈말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두 사람이 친하다. 장난스타일도 있고 다양한 스타일이 있지만, 이 친구들은 진짜 오래 안 것 같다"며 "실제 남매같은 느낌도 있다. 너무 닮아서 연인으로는 이상한가  근데 연애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될 정도다"라고 친분을 전했다.

 

이어 "근데 둘다 프로패셔널하다. 일 할 때는 각자 잘 하더라. 두 사람은 배우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케미가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창욱은 "사실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다 싶을 정도로 극 중의 인물들의 스킨십 수위가 초반부터 세다. 이런 난이도가 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유대감을 형성하거나 빨리 편해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초반에 제주도 양양 촬영하면서 빨리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첫 방송은 오늘(22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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