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통역가 안현모, 코알라와 훈훈샷

임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0 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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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가 안현모 근황 "호주 산불 피해..코알라 멸종 우려"

 

▲ 사진: 안현모 인스타그램.

 

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안현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호주 야생동물 코알라를 안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현모는 “코알라는 행동이 느리고 불이 나도 나무 위로만 올라가는데 이번 호주 산불로 해당 지역 유칼립투스 숲이 불타는 바람에 남의 도움 없이는 생존하지 못하는 '기능적 멸종' 상태래요. (이하 중략)”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한 바 있다.

 

최근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코알라를 비롯해 일부 종들은 멸종 위기에 처했다.

 

한편, 안현모는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케이블 채널 TV조선에서 생중계하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통역을 맡았다. 이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각본상-국제영화상-감독상 등 오스카 3관왕을 달성했다.

 

[하빗슈=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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