놔두면 난임 가능성 높아져…무월경 이유가 다낭성난소증후군?

김선호 / 기사승인 : 2019-12-18 17: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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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은 임신을 할 수 있는 여성 중 대략 10%정도에 달하는 여성들이 질환을 앓고 있을 정도로 꽤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성질환 증상이다.


생리불순, 난임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신경써서 치료 및 예방이 필요하다.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만드는 등 관리가 가능하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해 발생하는 배란장애다.


초음파 검사를 하면 많은 중소 난포들이 보이며 비만이나 인슐린 저항성 등의 증상을 보일 때도 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지속되면 생리불순, 난임이 나타날 수 있다.


생리가 40일 이상 늦춰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비만으로 인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발생됐다면 체중감량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무월경 증상은 경구피임약, 생리유도제 등을 통해 생리를 유도해 치료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치료에 경구피임약을 사용한다면 휴약기를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이는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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