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그룹은 오는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소재 파리바게뜨 매장을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ESG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중시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ESG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ESG 경영 실천사례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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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피식(食) 갈무리 사진. [사진=SPC] |
특히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일상 속 지구환경 지키기 ▲빵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인 ‘에스피식(食)’에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에스피식(食)’은 글로벌 매장 소식과 ESG 경영활동을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 생동감있게 알리고 있다.
ESG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8명의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는 유튜브 구독자수가 5000명 이상인 크리에이터는 우대된다.
선발된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원, 숏폼 30만원) 지원 ▲영상 제작 전문가 밀착 멘토링 등의 활동 혜택이 제공되고, 우수 크리에이터(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를 직접 답사하고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와의 소통 확대는 물론 신규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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