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청년에 우리 농산물 식재료 지원 ‘청춘식탁’ 운영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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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그룹은 비영리 법인 ‘청년공간 이음’과 함께 청년들에게 우리 농산물 식재료를 지원하는 ‘SPC청춘식탁’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12월 사이 진행하는 ‘SPC청춘식탁’은 SPC행복한재단이 2000만원을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를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SPC그룹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우리 농산물 식재료를 지원하는 ‘SPC청춘식탁’을 운영한다. [사진=SPC]

 

SPC그룹은 ‘SPC청춘식탁’을 통해 청년공간 이음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와 밀키트를 지원한다. 또 요리교실 등의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또래와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해 청년공간 이음과 함께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지원하는 ‘SPC청춘식탁’이 청년들이 마주하는 결식 등의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 발달장애 청년의 기술교육과 취업을 돕는 ‘SPC&Soul행복한베이커리교실’와 ‘행복한베이커리&카페’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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