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원F&B는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를 론칭하고 액상 발효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덴마크어로 ‘안녕’이라는 뜻을 담은 ‘덴마크 하이’는 토털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서브 브랜드로, 덴마크의 유산균과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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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F&B에서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 [사진=동원] |
‘덴마크 하이’에서 우선 선보이는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이 개발한 덴마크산 유산균 포함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GC녹십자웰빙이 4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호흡기 특허 유산균과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 비타민D도 함께 들어 있고, 당 함량이 액상 발효유 판매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35% 이상 적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낙농업 강국인 덴마크의 140년 전통 기업 크리스찬 한센이 개발한 유산균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액상 발효유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유산균 전문 브랜드 ‘덴마크’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국내 액상 발효유 시장의 성장에 맞춰 관련 카테고리를 확장해 유가공 시장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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