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이퀄테이블은 지난달 29일 열린 청년창업사관학교 연합 졸업식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퀄테이블은 앞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탄소저감 데이터를 제공하는 Low Carbon Coffee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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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열린 청년창업사관학교 연합 졸업식에서 이퀄테이블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퀄테이블] |
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개발해온 탄소저감 커피의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향후 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업뿐 아니라 개인 소비자들도 탄소저감 커피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확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안산, 구리)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졸업식에서는 10개사 우수기업 표창 및 졸업장 수여와 스타트업 트렌드 특강, 창업분야 규제 및 애로사항 논의 등의 간담회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퀄테이블이 운영하는 ‘내일의 커피’ 서비스는 농장과 유통, 가공, 생산, 폐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LCA 제3자 검증까지 마친 데이터를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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