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 창마루와 ‘물류서비스 확대’ 업무협약 체결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2: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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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위밋모빌리티는 창마루와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창마루는 골판지 상자 전문 제조 및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유통기업으로, 지난 2005년 브랜드 박스포유 출범 이후 이커머스 택배 박스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와 창마루가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마루는 고객 배송 예정 알람 및 관제서비스까지 통합 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한 배송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밋모빌리티는 자동 배차 및 라우팅 최적화 기술을 창마루의 배송 서비스에 적용해 향상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ETA(도착 예정 시간) 기반 배송 예정 알람 서비스를 결합해 CS업무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물류과정에서 발행하는 데이터를 공유해 향후 협력 가능 분야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창마루가 보유한 유통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에 위밋모빌리티의 라우팅기술 기반의 물류 플랫폼을 결합해 이커머스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서비스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밋모빌리티는 VRS(Vehicle & Routing Scheduling System) 기술 기반의 라우팅 엔진을 활용해 배차 및 경유지 순서를 최적화하는 B2B SaaS 솔루션 ‘루티(ROOUTY)’를 공급하고 있고, 제주도 내 당일 수거 배송 서비스인 ‘제주오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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