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소외계층 아동에 ‘생활용품 세트’ 1만4000개 지원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0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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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LG생활건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하는 ‘꿈드림팩’ 사업에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꿈드림팩 사업 착수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올해로 4회차를 맞는 ‘꿈드림팩’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생활필수품과 식품, 문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00여명의 아동에게 총 7회에 걸쳐 로션, 샴푸,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된 꿈드림팩 1만4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꿈드림팩 사업 착수식에 참석한 최남수 LG생활건강 상무는 “우리 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꿈과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 고객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차별적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해 6월 충남 천안지역 취약계층에게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고,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도 ‘사랑의 희망박스’ 4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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