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제1회 금천구 장애인 우리동네 컬링대회’ 후원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9-30 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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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 29일 금천구 금나래 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금천구 장애인 우리동네 컬링대회’에 500여개의 도시락과 500개의 생수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솥 관계자는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12명의 한솥 직원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해 배송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 한솥은 지난 29일 금천구 금나래 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금천구 장애인 우리동네 컬링대회’에 도시락 등을 후원했다. [사진=한솥]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을 도모하는 생활체육대회다. 사회복지법인 상금에서 운영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6년부터 신체적·정신적 장애인들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한솥은 지난 2017년부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고자 이번 공헌활동에 동참했다. 

 

김효신 한솥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후원 도시락을 포장하며 봉사의 기쁨을 누렸다”며 “한솥은 도시락 후원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활동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은 가맹점과 함께 해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착한도시락’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서울아동복지회와 소양무지개동산 등 어린이 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불우 아동 환자를 위한 지원과 서울대 등에 장학금기금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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