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여름별미 국수류 ‘집중 품질 관리’ 운영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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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월, 제조원&국수 제품 대상 생산현장 점검
품질관리팀 및 업계 유일 식품안전연구소 운영

[하비엔=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5월부터 냉면을 비롯한 국수와 육수 등을 대상으로 집중 품질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NS홈쇼핑 품질관리팀(QA1팀)과 식품안전연구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집중관리에서는 면과 육수, 소스 등의 제품에 대해 품질 점검 및 관리를 실시한다.

 

▲ NS홈쇼핑이 여름철을 대비해 냉면을 비롯한 국수류와 육수 등을 대상으로 집중 품질관리기간을 운영한다. [사진=NS홈쇼핑]

 

특히 냉면류의 육수는 가열하지 않고 해동해 바로 섭취하는 특성상 해동하거나 보관하는 과정에서 변질 및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는 가능 요인을 검토하고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품질 관리 항목은 원료 원산지 및 신선도 확인과 제조현장 위생관리 점검 외에 식품안전연구소에서 식중독균 8종(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포함됐다.

 

NS홈쇼핑은 협력사의 원료 수급부터 생산공정 및 포장 상태 등 생산전반의 식품안전품질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메밀 냉면 제조원 농민식품 생산 공장(충남 서천 소재)을 시작으로 약 15여 곳의 제조원을 집중 점검키로 하였으며 반복적인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 감독을 할 계획이다.

 

이원주 NS홈쇼핑 QA본부 상무는 “NS홈쇼핑의 전문성을 더한 식품품질관리력으로 여름철에 특히 판매가 늘어나는 냉면류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관리 집중기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업계 최초 식품안전연구소 운영을 통해 해마다 1300여 건의 식품안전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안전연구소는 특히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식품 분석 능력평가)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2013년부터 7년간 분석능력 우수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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