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 '오징어 게임' 4위, '연모', '갯마을 차차차', '지옥' 각각 5위, 8위, 9위 기록
[하비엔=노이슬 기자] 15일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기준, '오징어 게임'이 비 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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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글로브 후보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비 영어 TV 부문 4위 |
'오징어 게임'은 지난 13일(미국 현지시간) 오전 진행된 '2022 골든글로브 후보 발표(2022 Golden Globes Nominations)'에서 총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다.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후보, '깐부'로 호흡을 맞춘 오영수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TV시리즈 드라마 부문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참가자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수,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등이 출연했다.
5위는 지난 14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연모'가 차지했으며, 신민아X김선호 주연의 '갯마을 차차차'가 8위,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9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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