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타워, 근린생활시설 선착순 분양…병점역 GTX-C 연장 기대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4: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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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한길케이앤디는 병점역 초역세권에 자리한 ‘한길타워’의 근린생활시설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GTX-C노선 연장의 경우 동두천과 화성(병점역), 오산, 평택을 지나 천안,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한길타워 투시도.

 

이에 따라 GTX-C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오는 2027년에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한길타워는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지상 3~16층은 오피스텔,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돼 오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총 280실로, 현재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한길케이앤디 관계자는 “병점역 GTX-C 확정과 함께 주변 주거단지 개발로 유동인구의 상당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특히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WECL)의 ‘매입원가보증서’를 적용해 입주 후 5년간 가격 하락분을 전액 보상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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