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기술혁신·경쟁력 강화 ‘AI전략최고위협의회’ 출범

강유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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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 AI 최고위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정책에 반영·활용하기 위해 분야별(AI반도체, 법·제도, 윤리, 인재양성 등)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AI 도입 시 파급효과.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협의회는 과기정통부 장관과 염재호 태재대 총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AI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민간 전문가 23명, 주요 관계부처(과기정통부,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교육부, 개보위, 방통위) 실장급 공무원 7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또 협의회 산하에는 기존 분야별 협의체 등을 활용한 6개 분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약 100개 이상 초거대 AI기업과 중소·스타트업으로 구성된 ‘초거대AI추진협의회’를 외부 민간 자문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호 장관은 “국민과 기업이 빠르고 확실하게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후속 조치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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