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은 오는 6월5일까지 ‘제2회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처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사 핵심 혁신 분야와 연계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혁신을 위한 과제를 함께 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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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이 ‘제2회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진=풀무원] |
올해 역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식품 ▲DX(Digital Transformation) ▲애그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하면 된다.
풀무원은 1대1 밋업을 진행해 협업 기업을 선정하고, 일정 기간 PoC(Proof of Concept)를 거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검증 및 자금 지원, 비즈니스 협력, 투자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정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대상자로도 선정돼 추가로 사업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 혜택은 ▲전문가 1대1 밋업을 통한 사업화 컨설팅 ▲주요 계열사 담당자 사업 제안을 통한 사업 연계 ▲PoC를 통한 실제 사업화 검증 수행 ▲최대 3000만원 우수성과 시상금, 정부 지원 연계(별도 선정) ▲IR 멘토링, 홍보 지원 등이다.
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혜택 ▲사업화 지원 사업·서울센터 자체 프로그램 가점·연계 ▲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노션 크레딧 등 스타트업 사용 플랫폼 ▲비즈니스 멘토링·법률 ▲협력 투자사 투자 연계 ▲홍보영상 제작 및 언론보도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업계 혁신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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