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가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라이징윙스가 약 2년간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달 14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
|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가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크래프톤] |
이 게임은 특히 ‘지스타 2022’에서 주요 정보를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고, 국내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디펜스 더비는 내달 3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출시되고, 총 9개 언어(한국어·영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아어·포르투갈어·중국어)로 서비스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디펜스 더비는 정식 출시에 앞서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과 키아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며 “27일 공개한 ‘배틀의 신세계’에서는 베팅을 통해 배틀을 펼치는 영웅들의 치열한 심리전을 생생하게 담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출시 후 금화 2만개, 희귀 등급 영웅 카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