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뮤지션 등용문 ‘2024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4: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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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오는 4월12일까지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5번째인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89개 팀을 선발해 기성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금과 싱글앨범 제작, 공연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해 왔다. 

 

 KT&G가 인디 뮤지션을 발굴·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를 통해 4인조 유명 인디밴드인 쏜애플, 얼터니티브 록밴드 더베인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멤버 구성원 전원의 데뷔가 2018년 이후이고, 자작곡을 3곡 이상 발표한 신인 뮤지션이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최종 선정된 2개 팀에는 팀당 상금 500만원과 앨범 제작비 등 역대 최대인 총 8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성 뮤지션 합동 공연 및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지속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밴드 디스커버리’의 자세한 정보는 오는 11일부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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