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그룹은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부산지역에 젤라또 메뉴를 특화한 ‘센트로 광안리점’과 ‘센트로 서면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안리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센트로 광안리점은 지상 4층 규모로, 통유리를 통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4층에는 야외테라스가 마련돼 매주 토요일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드론쇼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 파스쿠찌 센트로 광안리점 실내 전경. [사진=SPC] |
서면에 위치한 센트로 서면점은 지상 2층 규모로, ‘전리단길’이라 불리는 전포카페거리와 젊음의거리 특성에 맞게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이들 두 매장에서는 젤라또 특화 메뉴인 ‘와르르 베리 젤라또’ ‘와르르 피스타치오 젤라또’ ‘시그니처 샘플러 젤라또’ ‘베스트 샘플러 젤라또’ ‘시크릿 콘 젤라또’ ‘시크릿 컵 젤라또’ 등을 선보인다.
또 이탈리아 현지 에스프레소 바의 콘셉트에 맞춰 음료와 칵테일 2가지로 즐길 수 있는 ‘부산 블루비치 레몬 그라니따’와 ‘부산 샌드비치 커피 그라니따’도 함께 판매한다.
파스쿠찌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19일 저녁 8시에 센트로 광안리점에서 진행하는 11번가 라이브 방송의 스페셜 MC로 나서 신규 부산 2개점과 특화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 기회가 주어지는 ‘럭키 드로우’ 스크래치를 증정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텀블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와르르 젤라또’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와 젤라또 콘셉트 굿즈인 ‘젤라또볼&스푼 세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오는 21일에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을 펼칠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방문해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신규 매장은 파스쿠찌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젤라또 특화 매장이다”라며 “지역 특화 매장인 만큼 부산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파스쿠찌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