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내달 ‘플라이크 은평’ 분양…초역세권 ‘미래형 복합시설’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1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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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투자자 사이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역세권 프라임 오피스는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은평뉴타운에 조성하는 ‘플라이크 은평’ 역시 프라임 오피스로 관심을 모은다. 역세권의 풍부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 지상층에 대규모 편의시설 조성 및 향후 개발 호재와 광역교통망 확충 등 투자 잠재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플라이크 은평’ 투시도.

 

‘플라이크 은평’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섹션 오피스 190실을 합친 업무시설 637실과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88실로 구성된다.

 

우선 교통의 경우 단지 앞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자리하고, 한 정거장 떨어진 연신내역에서 GTX-A노선(예정)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인접해 여의도와 상암DMC 등지로 이동이 손쉽고,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예정)이 완공되면 도심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은평구는 특히 서울 25개구 가운데 사업체 창업률 4위로, 대표적 업무지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연신내와 삼송-원흥-지축, 수색의 트라이앵글을 잇는 ‘플라이크 은평’은 도보로 롯데몰 은평점과 은평성모병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북한산과 이말산, 구파발천, 창릉천, 진관근린공원을 인근에 끼고 있어 힐링 오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지상 3층 전체에 피트니스, 옥외 조깅트랙, G.X, 메이커 스페이스, 미디어 스튜디오, 업무시설 라운지, VIP 회의실 등 대규모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업무시설 분양 상품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편의성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들이 제공되고,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누다락이 설치된다. 또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의 필요에 따라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업무시설에는 발코니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고, 층고는 4.2m로 적용돼 개방감을 높혔다. 일부 호실에서는 북한산이나 서오릉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플라이크 은평’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마련돼 있고,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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