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킹덤' 이후 우리만의 색 찾아...인성 음성판정으로 불참"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0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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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SF9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SF9 미니 9집 '턴 오버'(TURN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새 앨범 '턴 오버'는 2020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SF9 세계관 시리즈 '9lory(글로리)'의 마지막 앨범으로, 비극적인 결말일지라도 정해진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SF9의 의지를 드러내며 '9lory' 시리즈의 마지막을 완성한다.

 

타이틀곡 '티어 드롭'(Tear Drop)과 함께 미니 9집에는 '킹덤: 레전더리 워' 파이널 경연에서 선보여 호평받은 '숨 IBelieverl'을 비롯해 '한 번 더 사랑하자 (Love Again)', '하자 하자 이별 좀 (Off My Mind)', '방방 뛰어 (Fanatic)','Hey Hi Bye'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여섯 곡이 수록되었다.

 

이날 영빈은 "정확하게 1년만에 쇼케이스 무대에 서니 긴장되고 설레이지만 '킹덤' 이후 재단장 해서 보여드리는 무대라서 각오가 남다르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서 인성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바. 이와 관련 영빈은 "인성이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다. 음성판정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주호는 "저희의 색깔을 찾기 위해 많은 앨범 활동을 했다. '킹덤' 통해 저희 색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세련되고 베이스 편곡이 미니멀 하기 때문에 편하게 들으실 수 있다. 감각적인 퍼포먼스도 함께 예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SF9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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