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퀸과의 연관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탄소년단의 컴백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개최, 온·오프라인으로 공개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신곡 '버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 바. 해당 영상 초반에 나오는 음악은 영국의 전설적 밴드 퀸의 명곡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Another One Bites The Dust) 도입부와 상당히 흡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이 곡을 샘플링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퀸 역시 트위터 계정에 "Are you ready hey are you ready for this"(준비됐나)라는 곡의 가사와 함께 'Another One Bites The Dust x #BTS_Butter'라는 문구로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암시했다.
이와 관련 RM은 "티저를 리트윗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샘플링이나 오마주는 아닌 점을 말씀 드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업 암시에 대한 물음에는 진이 "아직은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함께하게 되면 영광일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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