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쏟아지는 영상 콘텐츠로 핫한 반응...오늘(3일) '아는형님' 출격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03 14:46:45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2PM의 무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쏟아지며 K팝 팬들의 만족도가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6월 28일 약 5년 만의 완전체 앨범 'MUST'(머스트)를 발표한 2PM에 많은 이들이 반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2015년 발매한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 무대 영상이 재조명을 받았고, 방송가와 온라인 판도를 뒤흔들고 역주행 열풍을 몰았다. '우리집' 발매 당시 일주일 간의 짧은 활동으로 무대 영상이 한정되어 있었고, 여섯 멤버의 훤칠한 키, 여유로운 분위기, 능숙한 무대 매너 등 독보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2PM이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를 통해 어떤 역량을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2PM은 올해 3월 준호를 마지막으로 군백기를 마치고 큰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가장 '투피엠 다운' 작품 '해야 해'로 돌아왔다. 여러 방송사에서는 2PM의 퍼포먼스를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는 4K 화질 직캠 영상을 업로드하며 컴백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동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단체 직캠부터 멤버 한 명, 한 명의 표정과 제스처를 더욱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는 개인 직캠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있다.

멤버 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해야 해' 직캠 영상은 2PM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퍼즐처럼 맞춰지는 여섯 명의 안무 합은 물론 팔 소매를 걷어 올리며 직진하는 킬포 안무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K-섹시' 분위기를 풍긴다. 데뷔 14년 차 프로다운 표정 연기 역시 압권이다. 곡의 흐름에 맞게 살짝 웃어 보이거나 무심한 듯한 표정 변화로 설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 팬심을 홀리고 무대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앞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된 컴백쇼 'MUST' 무대 영상들도 화제를 모았다. 2PM은 '우리집'을 비롯해 'Hands Up'(핸즈 업), '하.니.뿐.' 등 대표곡을 2021버전으로 선보였고 변함없는 에너지와 리즈를 갱신한 역대급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들 댓글 창에는 "모든 멤버가 비주얼, 피지컬, 라이브, 댄스 전부 완벽하다. 공백기 동안 자기관리도 열심히 했다", "제대로 된 어른 섹시", "무대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이 영상으로도 느껴진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클릭을 유도하고 있는 2PM의 신곡 '해야 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나흘 만인 2일 오전 3시경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건을 넘기며 뚜렷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솔직하게 다가가는 멤버들의 모습과 다이내믹한 영상미가 중독성을 유발 중이다.

한편 2PM은 오늘(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격해 컴백 주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해 큰 웃음과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