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 개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4-14 1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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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6일 전주돔서 진행…15일 티켓 오픈
‘10CM·이민혁·선우정아’ 등 라인업 구축

[하비엔=노유정 기자]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제 기간인 5월5·6일 전주돔에서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데이X 전주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의 대형 페스티벌을 제작해 온 민트페이퍼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화제를 즐기러 온 관객들이 영화뿐 아니라 음악으로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데이X 전주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 [사진=전주국제영화제]

 

라인업 역시 탄탄하다. 5일에는 ‘10CM’ ‘소란’ ‘스텔라장’ ‘이민혁’ ‘재만’이 출연하고, 6일에는 ‘김필’ ‘선우정아’ ‘홍이삭’ ‘데이먼스 이어’ ‘kyoho’가 출연할 예정이다. 타임테이블은 오는 27일에 공개되고,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6시 YES24에서 오픈된다.

 

해브 어 나이스데이와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50% 할인 예약(선착순)을 진행한다. 할인 대상자는 전주 내 주소지의 신분증 소지자와 전주 내 주소지를 둔 학교 및 직장을 다니는 학생과 직장인으로, 오는 17·19일 전주국제영화제 사전 매표소에서 1인 2장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5월7일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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