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서바이벌 프로 중 가장 무섭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24 11: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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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보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4일 오전 11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MC 강다니엘 / 파이트저지 보아-태용-황상훈 / 크루리더 리정(YGX)-가비(라치카)-효진초이(원트)-안쏘(웨이비)-리헤이(코카N버터)-모니카(프라우드먼)-허니제이(홀리뱅)-아이키(훅) / 제작진 권영찬CP-최정남PD (총 14인)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트 저지 보아/Mnet

 

파이트 저지로는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과 보아, NCT 태용이 함께한다. 보아는 "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왔는데 그 중에 가장 무서운 것 같다. 댄스라는 것은 몸으로 표현하고 대화하고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댄서들이 모두 모였다. 춤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보아는 "춤 노래에 관해서는 개인의 취향이라는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3명 중에도 의견이 갈릴 때가 있다. 저희 또한 그랬다. 만장일치도 있었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포지션은 누가 더 분위기를 장악했느냐 스킬이 뛰어났느냐다. 예술은 정답이라는 것이 없는 문화다. 여러분들이 함께 저지를 하를 하시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여기에 황상훈은 "퍼포먼스 디렉터라는 상황에 맞 무대 자체를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만드느냐, 그 에너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보아는 "불과 10년전만 해도 저희가 곡을 보내서 해외 안무가에 보내서 안무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안무를 만든다"고 최근 변화를 전했다. 특히 2024년에 파리 올림픽에 브레이크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아이키는 "이 프로그램이 편성된 것 자체가 스트릿 댄스가 발달되고 부각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이걸 발판으로 삼아서 멋진 K팝이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발전 자체가 엄청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이 출연해 최고의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크루간의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이날 밤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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