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디오 7월말 솔로발매 예정, 많은 관심 부탁"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25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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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엑소 디오(도경수)가 솔로앨범을 준비 중이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비엔에 "디오가 7월말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도경수는 지난 1월 26일 육군 만기 전역했다. 전역 후 첫 V라이브에서 "새 앨범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 곡은 준비 완료됐고 가사 작업을 하고 있다. 가사 작업이 끝나면 녹음을 해서 들려드릴 예정이다"라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7일 엑소의 스페셜 앨범'돈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이 발매, 초동 기간동안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통산 6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여전한 위력을 입증했다.

 

도경수가 엑소 멤버로써 앨범을 발매, 오랜만에 그동안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주며 반가움을 전한 가운데 솔로앨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7월 말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도경수는 전역 후 V라이브 당시 "이제 나와서 레슨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음악도 있어서 좋은 음악도 들려드리려고 열심히 계획 중에 있다"고 밝힌 바.

 

군입대 전 발표한 솔로음원 '괜찮아도 괜찮아'가 꾸준히 많은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호평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도경수만의 색을 담은 첫 솔로앨범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도경수는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써도 활약 중이다. 설경구와 호흡을 맞추는 <더 문>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말할 수 없는 비밀> 리메이크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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