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디지털 역량 강화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3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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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홍세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열린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들이 다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한 디지털혁신위원회는 김용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기창 전무이사, 윤영준 부산화명새마을금고 이사장, 박광채 삼성전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김현우 전 농협중앙회상무와 이승윤 교수(건국대학교 경영학과)가 외부 전문 위원에 낙점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DT로드맵 전략수립과 위원회 산하 협의체인 디지털혁신협의회 설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종합금융플랫폼’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4대 전략 목표와 18대 전략 과제를 선정, 디지털 전환을 지속 추진한다는 것이 로드맵의 주요 골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디지털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로,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회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디지털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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