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새 앨범 '노이지' 단체-유닛 포토서... 전통식 宮 배경 '팔색조 매력'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17 0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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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NOEASY' 단체 및 유닛 티저 이미지 공개
궁 배경으로 8人8色 팔색조 매력

[하비엔=노이슬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NOEASY(노이지)의 단체 및 유닛 티저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정규 2집 '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 발매를 앞두고 트레일러 영상, 'UNVEIL : TRACK'(언베일 트랙), 트랙리스트, 티저 이미지 등을 순차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7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단체 포토 2종과 유닛 포토 4종을 추가로 게재해 국내외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번 티저 사진은 전통적인 공간과 현대식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은 또 다른 단체 컷에서는 위풍당당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앞서 공개된 개별 티저에서 일부만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 네온 전광판에는 "Stop lecturing me"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신곡 '소리꾼'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방찬과 창빈, 리노와 아이엔, 현진과 필릭스, 한과 승민이 짝을 이룬 유닛 이미지는 멤버 간 특급 케미스트리가 돋보여 팬들에게 특별한 충족감을 안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3일 두 번째 정규 음반의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표하고 약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은 '잔소리꾼'과 노래하는 '소리꾼'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하나의 단어로 삼아,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 떠드는 소리에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웅장한 멜로디에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를 더해 듣는 재미를 높였고, 차진 추임새로 스트레이 키즈만의 흥의 정점을 완성했다.

 

 

이들은 2021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 6월 2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ixtape : 애'로 7월 10일 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올랐고, 이 기세를 이어 한터차트의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소셜 지표 상승을 기록한 데뷔 4년 차 이내의 아티스트 1위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2019년 3월 발매한 미니 4집 ‘Cle 1 : MIROH’(클레 1 : 미로)가 가온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5만 장 돌파 앨범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호성적을 추가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올해 6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17일) 오후 5시 30분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일주일간 우승 혜택인 ‘KINGDOMWEEK : ’를 방송한다. 먼저 17일과 18일에는 '킹덤' 무대 비하인드 콘텐츠 'NOCUT'을 공개하고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월드와이드 팬들에게 화답한다. 19일, 20일, 21일에는 여행기 'NOSOLO'가 전파를 타고, 22일에는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입덕 보장 무대 모음 'NONSTOP'이 예고돼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컴백쇼 'NOEASY'를 개최하고 신곡 '소리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정체성에 쐐기를 박을 정규 2집 '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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