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7월 둘 째 주 뷰티 업계는 다양한 신제품과 캠페인 소식 등을 전하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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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그루트는 ‘밀도케어프로페셔널’ 샴푸를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의 닥터그루트가 탈모 증상과 더불어 모발 속 밀도까지 개선하는 ‘밀도케어프로페셔널’ 샴푸를 선보였다.
밀도케어프로페셔널 샴푸는 ‘가늘고 얇은 모발’과 ‘스타일링이 어려운 힘 없는 모발’로 인한 고민을 근본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초미세 마이크로 단백질과 모발 성분과 유사한 아미노산 11종을 함유한 ‘프로펩타이드 콤플렉스’를 포함한 포뮬러로, 단 1회 사용으로 모발의 밀도와 강도가 개선되는 효과가 국내 기능성 헤어 제품 가운데 최초로 인체 외 시험을 통해 입증됐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특허청 특허 기술상을 받은 LG생활건강의 단백질 결합 기술과 충전 기술을 적용해 드라이 스타일링 ‘100시간’ 지속 효능까지 구현했다”며 “또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주성분을 첨가해 독자 조성한 미녹시놀 콤플렉스의 함량을 닥터그루트 샴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높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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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푸드는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사일런스 에센스(미나리 에센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스킨푸드] |
스킨푸드는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사일런스 에센스’(이하 미나리 에센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지난 2021년 출시한 스킨푸드의 미나리 라인(토너·사일런스 에센스·스매싱 파우더·마일드폼·클리어 패드)은 판토텐산이 들어 있는 자연의 미나리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은 물론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진정효과를 선사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그간 ‘미나리 에센스’에 대한 소비자의 여러 가지 의견에 귀 기울여 기존 50㎖에서 70㎖로 용량을 늘리고, 유리병 용기에 대한 불편 사항을 반영해 튜브 타입으로 용기까지 교체했다”며 “새로 도입한 튜브 타입 용기는 뾰족한 토출구로 더 깨끗하고 간편한 것은 물론 잔여물 없이 제품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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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워킹 챌린지’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10일 모기업인 미벨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워킹 챌린지’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 소재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와 오은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팀장을 비롯해 양 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스위스 본사를 포함해 한국, 프랑스, 영국 4개국에 위치한 지사의 임직원 약 3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킹 챌린지는 신체 활동 추적 앱 내 걷기 활동과 퀴즈 등을 통해 리워드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 기간동안 임직원들이 걸은 거리의 합은 총 6934만1598 걸음으로,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한 바퀴를 넘는 4만8539㎞다. 미벨 그룹은 걸음 수와 거리에 상응하는 리워드로 총 1만6400 스위스 프랑화(CHF)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워킹 챌린지를 통해 축적된 리워드 누적 6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자격증 준비와 어학 관련 교육 등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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