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아이유 등 '드림' 팀, 30일 개봉 '카오산탱고' 단체 응원영상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29 1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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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박서준, 아이유, 이현우 등이 뭉친 '드림' 팀이 영화 '카오산 탱고'에 응원을 보냈다.

 

영화 '카오산 탱고'는 시나리오 취재를 위해 태국 방콕에 처음 방문한 영화감독 지망생 지하(홍완표)가 프로 태국 여행러 하영(현리)과 우연히 동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낭만 여행기. 

 

 

오는 7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이병헌 감독 연출하고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화제작 '드림' 팀에서 보낸 응원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병헌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힘내세요, 병헌씨'를 시작으로 '스물' '극한직업'에 이어 '드림'까지 함께 하고 있는 '카오산 탱고'의 주연 홍완표를 응원하기 위해 영화 '드림'의 '드림팀'이 단체 응원 영상을 보낸 것. 


먼저 '드림'으로 첫 장편 영화 주연 데뷔를 하는 아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꿀 시국, 랜선 여행을 선사해드릴 좋은 작품이 있어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라며 홍완표 배우와 태국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영화로 강추하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또한, 아이유를 시작으로 함께 출연 중인 박서준, 김종수, 고창석, 이하늬, 이현우, 양현민, 정승길 배우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카오산 탱고'뿐만 아니라 배우 홍완표와 한국 독립영화에 대한 정성 가득한 파이팅과 응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특히 '드림'의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은 "여행이 가진 낭만이 잊혀져 가고, 이국의 풍경이 그리울 수밖에 없는 시기에 반가운 영화"라고 추천하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홍완표 배우가 연기를 아주 잘했다고 장난 어린 멘트도 남겨 홍완표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탱고 재즈 OST의 조화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카오산 탱고'는 7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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