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8] '하얀까마귀' 안희연 "첫 CG연기, 장르 자체가 큰 도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08 1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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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안희연이 첫 SF 장르 도전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는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그리고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프로젝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하얀 까마귀'는 명예회복을 위해 가상 게임 속에 들어갔다가 그 안에 갖혀버린 BJ 주노(JUNO)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철수 감독 "제목은 그리스 신화에서 따왔다. 아폴론 신의 전령이었던 까마귀는 원래 하얀색이었다고 한다. 그 까마귀가 거짓말을 한 것을 알면서 아폴론이 번개로 벌을 내린다. 그래서 까맣게 만들었다"며 "거기서 제목을 따왔다. 번개, 벌이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가수 하니에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한 안희연은 'SF 도전'에 대한 질문에 "제가 느낀 도전은 제가 이런 TV나 영화로만 보던 CG연기가 처음이라 어려웠다. 장르나 작품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SF8' 8작품은 7월 10일 오전 10시 OTT 플랫폼 웨이브에 전편 공개되며, 이어 8월에는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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